英 언론 전망 “손흥민, 웨스트햄전 부진탈출…맨유전 반전할 것”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0.29 16: 32

손흥민(29,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리그 5호골을 쏜다. 
토트넘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치른다. 6위 토트넘(승점 15점)과 7위 맨유(승점 14점)의 피할 수 없는 한판이다. 
토트넘은 22일 유로컨퍼런스에서 비테세에게 0-1로 졌고, 24일 웨스트햄에게 0-1로 연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28일 번리와 리그컵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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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지난 25일 라이벌 리버풀에게 0-5 완패를 당했다. 맨유는 올라 군나 솔샤르 감독의 경질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불화설, 주요선수 이적설이 한꺼번에 터지며 최악의 분위기다. 
영국매체 ‘90min’은 손흥민이 4-3-3의 왼쪽공격수로 맨유전 선발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실망스러웠던 웨스트햄전 부진을 떨치고 제 기량을 회복할 것”이라 내다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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