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25, 울버햄튼)이 리그 5호골을 조준한다.
울버햄튼은 11월 2일 새벽 5시(한국시간) 웨스트 미들랜즈 울버햄튼에서 개최되는 ‘2021-22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에버튼을 상대한다. 승점 13점의 울버햄튼은 리그 11위다. 에버튼(승점 14점)은 8위다.
황희찬은 지난 2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리그 4호골을 터뜨리면서 팀 내 최고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제 황희찬 없는 울버햄튼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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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매체 ‘크라우드 위스덤’은 에버튼전 황희찬이 아다마 트라오레, 라울 히메네즈와 함께 선발출전할 것이라 전망했다.
황희찬은 6경기서 4골을 넣으며 평균 평점이 6.88에 달한다. 황희찬 동료 히메네즈는 6.94의 평가를 받았다. 도박사들은 울버햄튼이 2-1로 이길 확률이 가장 높다고 보고 있다. 황희찬이 리그 5호골을 터트릴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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