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트란실바니아오픈 8강행

 에마 라두카누(영국, 23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트란실바니아오픈 단식 8강에 올랐다.

라두카누는 29일(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서 아나 보그단(루마니아, 106위)을 2-0(6-3 6-4)으로 물리쳤다.

라두카누는 8강서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 55위)와 격돌한다.

라두카누는 올해 9월 US오픈 예선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등극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주인공이다.

라두카누가 4강에 오르면 시모나 할렙(18위)-재클린 크리스티안(이상 루마니아, 105위)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