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도 비밀! 박현경의 귀여운 각오 [오!쎈 Pic]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1.10.29 16: 52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2라운드가 열렸다.
2라운드 11조에 편성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은 티샷에 앞서 연습 스윙을 진행했다.
장갑 안쪽에 새겨진 글을 본 취재진은 캐디를 맡은 박현경의 아버지 박세수 씨에게 알렸다.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1번홀 티샷에 앞서 캐디로 나선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박현경은 장갑에 새긴 글을 궁금해하는 아버지를 피해 다녔고 아버지와 딸의 티격태격하는 장면에 긴장감이 흘렀던 티박스에 잠시 미소가 번졌다.
1번홀 티샷이 끝나고서야 취재진은 글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소와 함께 코스를 이동하는 박현경의 손엔 ’공이 죽지 내가 죽냐!’는 단호한 각오가 새겨져 있었다. 2021.10.29 /sunday@osen.co.kr
▼ 장갑에 새긴 문구를 궁금해하는 아버지를 피하는 박현경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1번홀 티샷에 앞서 캐디로 나선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1번홀 티샷에 앞서 캐디로 나선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 뒤에서 확인하는 아버지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1번홀 티샷에 앞서 캐디로 나선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 장갑에 각오 새기고 경기 나선 딸에 흐뭇한 미소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1번홀 티샷에 앞서 캐디로 나선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1번홀 티샷에 앞서 캐디로 나선 박현경의 아버지가 미소를 짓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 박현경은 수줍은 미소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1번홀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 티샷 마친 박현경,'장갑 안 보여 줄 거예요'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1번홀 티샷을 마치고 코스를 이동하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 주먹 꽉 쥔 장갑 낀 손 '내용은 비밀이에요'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1번홀 티샷을 마치고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 박현경의 장갑 안에 새겨진 각오는?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1번홀 티샷을 마치고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 공이 죽지 내가 죽냐!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의 장갑엔 '공이 죽지 내가 죽냐!'는 각오가 새겨져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1번홀을 마치고 코스를 이동하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 당찬 각오가 공개돼 부끄러운 박현경,'남은 라운드 기대해주세요'
2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1번홀을 마치고 코스를 이동하고 있다. 2021.10.29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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