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김승우♥김남주, 상위 5% 딸 국제학교 진학… 학비만 3천만원!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0.29 21: 40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자녀 교육법이 재조명 됐다. 
29일에 방송된 KBS '연중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스타의 하이클래스 자녀 교육법이 공개 됐다. 
이날 6위는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올랐다. 2005년에 웨딩마치를 올린 후 결혼 17년차로 두 아이를 두고 있는 김승우, 김남주 부부. 특히 딸 라희 양은 영재테스트에서 상위 5%를 차지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남주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유대인 교육법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유대인 교육법은 논쟁, 토론, 대화로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교육법으로 아인슈타인, 빌 게이츠 등 세기의 천재들을 키운 교육 방법으로 유명하다. 
또 김남주는 아이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고 전했다. 김승우는 인터뷰를 통해 "전날 밤에 술을 많이 마셨어도 아이들 유치원 가기 전에는 꼭 일어나서 거실에서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들이 가고 나면 다시 잠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김남주는 교육 트렌드에 관심이 많아 학부모들과도 교류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김남주는 딸을 미국 학력 인증이 가능한 인천의 한 국제 학교에 입학시켰다. 국제학교는 수영장, 극장, 음악실 등 최고급 시설로 이뤄졌으며 한 해 학비만 3천 만원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에는 전지현, 유진, 기태영 부부, 류진, 현영 등의 스타 자녀들이 입학한 학교로 유명하다. 이후 딸 라희 양은 현재 미국 명문 기숙학교에 재학중이다. 김남주는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스타의 하이클래스 자녀 교육법'에서는 5위가 배우 안성기, 4위는 배우 김보연, 3위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 2위는 가수 이선희, 1위는 배우 김영호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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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연중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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