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레이먼킴, 딸 핼러윈데이 위해 2달간 준비한 의상 '너무 예뻐'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0.30 09: 28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핼러윈데이를 맞아 뱀파이어로 변신한 딸을 공개했다.
레이먼 킴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나다에서 17년을 살았는데도 #서양귀신 나오는 날 별로 안좋아했는데, 아이가 일년 중에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날이 #할로윈데이다 보니 결국은 어쩔 수 없이 두 달 전에 옷 주문하고, 한달 전에 이빨 주문하고, 새벽부터 엄마가 화장해주고… 결국은 이리 되는구나. 그래도 #빨간망토 #뱀파이어를 완성하고 나니 아이가 좋아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자, 그럼 이제 #늙은호박 파서 #호박등 만들어 문앞에 놔두자, 루아가 앞으로 살면서 매년 이맘때가 오면 '아빠랑 엄마가 함께 준비해 주던 할로윈데이' 생각에 피식 하고라도 웃을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 아.. 맞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지? 트리꺼내야겠...어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이먼 킴의 딸 루아 양이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뱀파이어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루아 양은 귀여운 빨간망토 뱀파이어로 분장했고, 레이먼 킴은 "두 달 전에 옷 주문하고, 한달 전에 이빨 주문하고, 새벽부터 엄마가 화장해주고"라며 딸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먼 킴은 지난 2013년 배우 김지우와 결혼했고, 이듬해 딸 루아나리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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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이먼 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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