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아이들을 위해 핼러윈 이벤트를 했다.
장영란은 29일 개인 SNS에 “#바쁜엄마여서미안해 급하게 할로윈데이 준비. 오늘도 몸이 두개였으면 했다. 너희는 점점 크고 엄마는 늙고 점점 체력은 딸리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래도 너희를 사랑할 힘은 넘쳐나요 #내전부내목숨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들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영란의 아들 딸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캐릭터 분장을 했다. 아들은 꼬부기, 딸은 구미호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장영란은 그런 아이들이 사랑스러운 듯 흐뭇한 셀카로 추억을 간직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최근 한창 씨는 한방병원 개업했고 장영란은 병원장 사모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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