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다둥이 아빠' 호날두, 5년 뒤 월드컵에서도 뛰길 원한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0.30 13: 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다둥이 아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골잡이로서 통산 182경기에 출장해 115골을 기록하며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보유 중이다. 호날두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뛰게 된다면 개인 통산 6번째 기록이다.
이 매체는 “36세의 호날두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호날두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내년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개인 통산 5번째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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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르투갈 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남은 4경기에서 1승 이상 거두면 카타르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며 “만약 호날두가 2026년까지 변함없는 기량을 뽐낸다면 그의 나이는 41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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