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드디어 터졌다. 분데스리가 데뷔골 작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10.30 23: 18

이재성이 드디어 독일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빌레펠트와의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5분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분데스리가 2부 킬에서 3시즌을 소화하고서 올 시즌을 앞두고 분데스리가 1부 마인츠로 이적한 이재성의 시즌 첫 골이었다.

 
이재성은 역습 상황에서 카림 오니시워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이를 오른발로 침착하게 재차 슈팅해 마인츠 데뷔골을 기록했다. /10bird@osen.co.kr
[사진] 마인츠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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