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득남' 배윤정 "살려줘"…극한 육아에 '♥11살 연하' 남편도 '진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31 09: 48

안무가 배윤정이 극한 육아에 진땀을 뺐다.
30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 두시간동안 울더니.. 이제 잠드네.. 엄마아빠 살려줘.."라며 집 천장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과 함께 있어도 낮잠 조차 쉽지 않은 극한 육아 일상이 고스란이 전해진다. 이어 그는 하루를 마무리 하며 "오늘 하루.. 아드님과 나는 너무 힘든 하루.. 주사맞고 예민한지 와.. 힘들어 죽는줄. 낼은 무사히 지나가길"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배윤정은 "우리 둘도 숨좀 쉬자"라며 집앞 공원에 남편과 함께 산책을 나온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아들이 잠든 후 늦은 맘이 되어서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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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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