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게 먹으며 다이아반지 자랑…도대체 몇 캐럿짜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0.31 13: 59

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사진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전했다.
강수정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상하이 털게 먹으러 우리 가족 출동”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수정은 “원래 남편하고 둘만 가는데 이제는 아들도 컸다고 함께 (왔다)”며 “게살 발라서 먹는 것은 내 것도 늘 남편이 해줬는데 이젠 아들 먼저…게 세 마리 모두 남편 앞에 두고 아들과 나는 기다리기”라고 자랑했다.

이날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가 카메라를 본 모습이 담겨 있다. 
강수정은 남편과 아들의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 외부에 공개를 꺼렸다. 남편은 자신의 접시에 게를 놓고 아내와 아들에게 줄 살을 발라주고 있다.
이날 강수정은 귀걸이, 목걸이, 반지, 시계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차고 화려함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사이즈가 큰 '왕' 다이아몬드 반지가 눈길을 끈다.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펀드매니저와 결혼한 강수정은 2014년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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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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