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PEX(이펙스)가 '2021 최대 기대주'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26일 두 번째 EP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팬들의 관심 속 연이어 유의미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펙스는 컴백과 동시에 말레이시아와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 및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타이틀곡 'Do 4 Me(두 포 미)'로 베트남 유튜브 위클리 차트 4위를 비롯해,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조지아 등의 국가에서 TOP10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다수의 인플루언서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있는 미국의 음악/엔터테인먼트 잡지 'EUPHORIA(유포리아)'는 이펙스의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펙스는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의 1위 후보 사전 투표 기간 중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남다른 화력을 증명했다.
초동 판매량 역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펙스는 신보 발매 이틀 만에 데뷔 앨범이 기록한 초동 판매량 3만 3535장을 가뿐히 뛰어넘은 것은 물론,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현재 6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이펙스는 '2021 최대 기대주'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착실하게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이에 이펙스가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행보가 주목된다.
이펙스의 두 번째 EP 'Bipolar Pt.2 : 사랑의 서'는 청소년기의 이성, 꿈, 반려동물 등에 대한 첫 번째 사랑의 시작에 따른 복잡한 감정을 다룬 앨범이다. 타이틀곡 'Do 4 Me'는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복잡한 감정과 당돌한 고백을 담아냈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펑크팝으로, 그루비한 베이스와 기타 리프, 디스코가 들어간 현악기 섹션이 특징이다.
한편, 이펙스는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