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딸의 춤실력을 뽐냈다.
31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베파 없나여"라며 짧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집 거실에서 TV를 통해 나오는 동요 댄스를 보며 따라서 이리저리 춤을 추고 있는 25개월 딸 셜록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의 딸은 능숙하게 온몸으로 리듬을 타는가 하면, 소파 위로 이동해 춤을 이어가는 등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뽐내 랜선 이모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특히 김소영은 영상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았던 'Hey Mama'를 BGM으로 삽입해 힙한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이에 팬들은 "'스베파' 파이널은 무조건 가겠네요", "춤선이 곱네요", "보조 무대까지 활용할줄 아는 무대 장악력 보소" 등 셜록이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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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