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영이 생후 9개월 아들 범준 군의 근황을 공개하며 흐뭇해했다.
박은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9개월에 접어든 우리 범준이 이제 기어다니기 시작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하루 두번 이유식도 잘먹고 고집도 생기고 깨물기도 잘하고 응가도 어른만큼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그저 신기하네요. 밝고 건강하게 자라렴. #D+271 #9개월아기"라고 덧붙이며 커가는 아들을 바라보는 엄마의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 속에는 열심히 기어가고 있거나 앉아있는 범준 군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박은영을 쏙 닮은 모습이다.
한편 박은영은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이다. 그는 2019년 3세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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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영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