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PD에게 무시당해 "대사 한 줄 못 읽고 퇴짜 맞았다"('떡볶이집 그 오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0.31 16: 57

배우 이이경이 아픈 경험담을 공개한다.
11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이이경, 지석진, 김종민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손님들이 대거 등장한다. 세 사람과 손님들이 나눌 매콤 달달한 이야기가 월요일 저녁을 웃음과 훈훈함으로 수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은 영업 준비를 하며 인생사를 돌아봤다. 먼저 맏형 지석진은 “내 전성기는 김종민과 예능 ‘여걸식스’를 했을 때”라며 추억에 젖었다. 이때 이이경이 쓰라렸던 경험담을 고백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검법남녀’부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까지 많은 흥행작에 출연한 이이경이 겪었던 경험담이 두 형들을 놀라게 했다고.
이이경은 “과거 작품 미팅을 위해 PD님을 만난 적이 있다”라고 운을 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시 이이경이 출연하면 작품이 흥행한다는 소문이 방송가에도 파다하게 퍼졌던 상황. 이이경은 “그때 PD님이 던진 ‘한마디’를 끝으로 작품 미팅에서 대사 한 줄 못 읽고 퇴짜를 맞았다”는 굴욕담을 전했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 지석진, 김종민마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지석진은 “진짜 열 받는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김종민 또한 인상을 팍 쓰며 그의 아픔을 위로했다. 과연 두 형들을 분노에 휩싸이게 한 이이경의 경험담은 무엇일까.
그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이이경의 경험담, 그리고 영업 도중 찾아온 특별한 만남까지 이이경의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질 ‘떡볶이집 그 오빠’는 내일(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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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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