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할로윈 파티에서 드라마 '궁'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예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Halloween" "해피 궁로윈 #궁 #신채경 은 바로 나 좌우당간 이게 무슨 일이냐 !!!!!! 대략난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M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에 참석한 예리가 윤은혜가 연기한 드라마 '궁'의 신채경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녹색 한복부터 가채, 폴더 핸드폰까지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한 예리의 모습은 추억을 소환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예리는 지난 9월 종영한 플레이리스트 금토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에 출연해 배우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mk3244@osen.co.kr
[사진] 예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