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를 향한 응원에 뭉클해졌다.
오윤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고마워. 민이 형아가 너무 좋아했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윤아의 아들 민이를 TV에서 본 7살 아이의 선물과 손편지가 담겼다. 7살 아이는 “TV에서 민이 형을 보고 선물로 주고 싶어서 용돈으로 샀어요. 엄마는 안된다고 했는데 제가 주고 싶었어요. 제발 민이 형한테 전해주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데 형도 좋아했으면 해요”라고 적었다.
오윤아는 7살 아이의 마음에 뭉클했다. 오윤아는 “모든 하루하루가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할게”라고 말했다.
게시물을 본 정시아는 “아고.. 너무 예쁘고 순수한 아이들”이라며 감동했다.
한편, 오윤아는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