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강아지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1일 오후 손연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두부같지만 양파라는 강아지라구요”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손연재는 편안하게 누워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 체조선수 출신 다운 그의 유연함은 감탄을 자아낸다. 반려견과 커플룩을 맞춰 입은 모습은 깜찍 그 자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휴식도 남다르네”, “왜 내 다리가 아프지”, “저 유연함 부럽다”, “ㅋㅋㅋㅋ댕댕이랑 커플룩 귀엽”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 2017년 은퇴했다. 현재는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열어 CE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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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연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