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과 방송인 배성재, 형사 출신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지구in’으로 뭉쳤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도연과 배성재, 표창원은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in’ MC로 확정됐다.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in’은 세계 각국의 사건 사고를 이야기하면서 해결책도 찾아보는 토크쇼다. 지난달 29일 첫 녹화를 가졌고,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장도연, 배성재, 표창원 등 예능계 핫 아이콘들이 ‘지구in’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점이 기대를 모은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보이며 MC로 활약한 장도연과 프리랜서 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나서는 배성재,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표창원의 조합이 신선함을 준다.
특히 배성재는 SBS 퇴사 후 첫 예능 프로그램을 ‘지구in’으로 선택해 눈길을 끈다. ‘배성재의 텐’ 등을 통해 입담과 진행 능력을 인정 받은 배성재가 프리랜서 선언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구in’을 선택한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
장도연, 배성재, 표창원 등 예능 핫 아이콘이 모인 만큼 첫 녹화 분위기도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세계 각국의 사건 사고를 짚어보고 해결책도 찾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선과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장도연, 배성재, 표창원이 호흡을 맞추는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in’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