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이 왕중왕전으로 연말을 뜨겁게 달군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오는 12월 6일 왕중왕전을 갖는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4월 첫방송 된 뒤 토요일을 대표하는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 500회를 맞이한 ’불후의 명곡‘은 시청률 10.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고, 최근에는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오는 12월 진행될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는 2021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우승한 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1년, ’불후의 명곡‘은 1월 아나운서 특집을 시작으로 10월 배우 특집까지 수많은 아티스트가 경연을 펼치며 명품 무대를 꾸몄다. 이 중 우승팀들이 이번 왕중왕전에서 자웅을 가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왕중왕전은 12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