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설렘’의 첫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2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 측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일산 MBC에서 옥주현,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과 높은 기대감 속에 입학 미션 첫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첫 녹화였던 입학 미션에서 옥주현, 권유리, 아이키, 소연은 입학 무대를 선보인 연습생들을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심사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주현은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권유리는 예리하면서 섬세한 심사평과 위트 넘치는 공감을, 또 아이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소연은 어리지만 리더십 넘치는 모습으로 다양한 심사평을 전했고 언택트 현장 평가단까지 사로잡으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앞서 담임 선생님 라인업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방과 후 설렘’은 탈락자가 발생하는 치열한 입학 미션 녹화 현장 공개만으로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지난달 31일부터 4주간 방송되는 MBC에서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으로 예열에 나서기도 했다.
‘방과 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8일 첫 방송 예정. / monamie@osen.co.kr
[사진] 펑키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