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개봉 21일째 누적관객 200만 돌파..올해 흥행 2위[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11.02 08: 48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가 개봉 21일 만에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블랙위도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소울'에 이어 올해 개봉된 외화 중 다섯 번째로 200만 돌파 고지를 넘은 것.
이와 함께 북미에서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블랙 위도우'까지 뛰어넘으며 2021년 전체 흥행 2위로 올라섰다. 이번 주 개봉되는 마블의 '이터널스'와 함께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는 11월, 극장가 흥행 쌍끌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영화 할인권으로 극장에서 ‘베놈’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분)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 분)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