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이보미가 남편 이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보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뛰는 걸 너무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나도 뜁니다 하하하핳"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보미-이완 부부의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의 이보미는 거울 앞에 서서 남편과의 셀카를 촬영했고, "뛰는 걸 너무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나도 뜁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결혼 3년 차에도 여전히 연인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보미는 지난 2019년 12월 김태희의 남동생 이완과 결혼했다. 최근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골프 SBS 해설위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