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인 배우 정태우의 아내가 마지막 비행을 알렸다.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는 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해 마지막 비행”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맛깔난 기내식 한 상이 차려져 있다.
장인희는 최근 승무원으로 복직했다. 남편 정태우는 이날 "잘 다녀와 장과장 #승무원아내”라는 글과 함께 스튜어디스복을 입고서 출근하는 아내의 사진을 올렸던 바.
복직과 동시에 마지막 비행이라고 알린 장인희다. 멋진 워킹맘으로 거듭난 그를 향해 남편과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정태우와 장인희는 2009년 5월 결혼에 골인해 정하준, 정하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