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다해가 지인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2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색과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산 타워가 보이는 호텔에서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고 있는 배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이덜 샤워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여는 파티를 뜻한다.
배다해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채 여신 비주얼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테이블에는 'Bride to Be'라는 케이크 토퍼가 꽂힌 케이크와 'Wedding 2021.11.15'라는 문구가 새겨진 풍선이 장식돼 눈길을 끈다. 내달 15일 이장원과의 결혼을 앞두고 지인과 조촐하게 파티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다해는 오는 11월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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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다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