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흉통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구에로가 최소 3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구에로는 지난달 31일 알라베스(1-1 무)와의 2021-2022시즌 정규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가 전반 38분 가슴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병원 검사를 마친 아구에로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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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에서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아구에로는 종아리 부상으로 8경기 동안 나서지 못했다. 설상가상 흉통 때문에 또 결정하게 됐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위기다. 현재 리그 9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로날드 쿠만 감독이 경질됐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