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g’ 황신영, 삼둥이 출산 38일차→D라인 여전 “시간 좀 걸릴 것 같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1.02 13: 02

개그우먼 황신영이 출산 후에도 여전한 D라인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출산 38일차. 와하.. 셀카 정말 오랜만에 찍어보네요. 육아하느라 하루하루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서 이제서야 거울 보며 제 얼굴을 제대로 봤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삼둥이 육아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저 배 많이 들어갔나용? 배가 다~ 들어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어서 운동도 시작하고 싶은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거울 셀카를 촬영하며 ‘눈바디’ 중인 모습이다. 출산 전 105kg이었던 황신영은 삼둥이 출산 후 81.7kg까지 감량했지만 여전히 부푼 배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끝으로 황신영은 “둘째 아준이는 아직도 이마에 연어반?이 있어서 살짝 걱정이에요. 곧 금방 저절로 없어지겠죠?”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몸보다 삼둥이 걱정이 먼저인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9월 28일 1남 2녀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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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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