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 키 164→155cm 줄어.."흉추압박골절이 이래서 무섭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02 15: 47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배우 윤주가 변화된 키에 대해 전했다.
윤주는 2일 개인 SNS에 "올만에 병원 업뎃! 헤헷 으헝 옷입고 쪼메난 가방메고 밥 든든히 먹고 올라가긴했지만 드디오 45키로!!!!! 적어도 43~44kg은 된다는 말이니 목표 얼마 안남았다!!"라는 글을 올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나저나 ㅜㅜ 키가… 155?? 이게 뭔일 ㅜ 나 분명 164 였는데 ㅜㅜㅜ 왜…대체 왜… 왜케 쪼꼬미 ㅜㅜ 흉추압박골절이 이래 무섭다아~ ㅜ 열심히 재활하고 운동해서 굽은등 쫘악~ 펴야지~ 또각또각 이뿐구두 신고 워킹할테다!!! #다짐 #병원투어중 #서울아산병원 #외래 #도시락 #160까지 #재활 #운동 #화이팅"이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보는 이의미소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윤주의 얼굴이 담겨져 있다. 큰 눈망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간 손상으로 힘겨운 투병을 했다. 지난 7월 간이식 수술을 받았고 이후 완쾌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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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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