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포이’ 톰 펠튼이 해리 포터로 변신했다.
톰 펠튼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핼로윈 분장을 한 톰 펠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톰 펠튼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해리로 변신한 것. 톰 펠튼은 ‘해리 포터’ 영화에서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맡아 연기해왔다. 말포이는 해리 포터와 대립되는 사이. 톰 펠튼이 핼로윈을 맞아 해리 포터 분장을 해 팬들을 즐겁게 해줬다.
톰 펠튼은 그리핀도르의 넥타이를 한 것은 물론, 망토를 두르고 이마에는 해리 포터의 흉태를 그려넣었다. 또 반려견에게도 그리핀도르 목도리를 해준 모습이다. 본인도 어색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준다.
톰 펠튼은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 휘슬링 스트레이츠에서 골프 대회에 출전했다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 걱정을 사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톰 펠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