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대신 김건희... 이강인 포함될 수 없었다" AFC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11.02 15: 48

"황의조 대신 김건희 소집... 이강인 명단 포함될 수 없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1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6차전에 나설 25인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라이프치히), 이재성(마인츠), 김민재 등 기존 주축들이 변함없이 뽑혔으나 주전 수비수 김영권은 부상 여파로 빠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투 감독이 발표한 명단에 대해 설명했다. 
AFC는 "김영권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 전까지 회복하지 못할 경우 박지수가 김민재와 함께 중앙 수비를 맡을 옵션"이라고 밝혔다. 
또 이강인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AFC는 "보르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황의조를 대신해 김건희가 소집됐지만 이강인은 명단에 포함될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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