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5억 외제차 대신 50살에 처음 탄 유모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02 16: 40

방송인 김가연이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가연은 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모차를 내 50년 인생에 처음 타봤다. #라떼는말야 #포대기이지 #유모차튼튼 #하랭몬신남 #계속타래 #부끄럽다엄마”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김가연은 딸이 끄는 유모차에 올라타 있다. 유모차를 타는 사람과 끄는 사람이 바뀐 상황. 김가연 모녀의 넉살스러운 케미에 보는 이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하며 8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 2월,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2016년에 올렸다. 이들 사이에는 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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