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성이 빵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이혜성은 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철이 없었죠. 빵이 좋아 빵집을 한다는 게 #빵순이데뷔무대”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부산 빵집 완판녀 등극’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혜성은 부산의 한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걸로 보인다. 자신이 좋아하는 빵을 직접 만드는 것도 모자라 판매까지 나서 ‘빵순이’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러던 지난해 5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그는 2019년 11월부터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방송 선배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KBS 퇴사 후에는 전현무가 속한 SM C&C에 전속 계약을 맺었고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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