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2차는 많이 힘드네요. 몸살 기운 이겨내고 팟캐스트 녹음하러~ 웃다 보니 아픈 줄 모르겠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지난 1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 잘 지나가길”이라는 게시글로 후유증을 걱정한 바 있다.
접종 후 하루가 지난 지금, 김영희는 몸살 기운에 지친 듯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럼에도 김영희는 스케줄을 위해 짧은 원피스와 앵클부츠로 한껏 멋을 내며 ‘열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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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