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소식을 전한 배우 최정윤이 우아한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2일, 배우 최정윤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윤은 특별한 메이크업 없이도 우유빛깔 피부를 뽐내며 물광피부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 독보적인 여배우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이에 팬들도 "나도 화장 지우고 다니고 싶다", "민낯 자신감 있을 만하네 넘 예뻐요", "여전히 청순하고 우아하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지난 6일,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OSEN에 “최정윤이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기타 다른 사항들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지난 1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남편과 가족 등을 배려해 최대한 조용히 이혼 과정을 마무리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다. 결혼 5년 만인 지난 2016년 첫 딸을 낳았는데 이후 독박 육아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