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인치" 이세영, 애플힙 이 정도? '日남친♥︎'과 결별설 일축하는 몸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02 21: 54

이세영이 33.24. 34.5 인치란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2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무조건 커지는 힙운동 (운동전,후 이세영의 힙 사이즈까지 공개!)'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세영은 한 피트니스룸에 도착하더니 "내가 비키니대회 나간 적 있지 않냐, 하지만 이 분 앞에서 얼굴도 못 들겠다"면서 세계적인 모델 송아름 프로를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그에게 운동을 배우기로 한 것.  

먼저 이세영의 엉덩이 둘레를 재기로 했다. 송프로는 "머가 들어가있는 듯 싶다"고 하며 이세영의 애플힙에 깜짝, 이어 "완전 최고"라 외치며 33.5인치라고 했다. 이세영은 '33,24,35 되어야 하는데, 2cm가 모자라다"면서 "힙짱이 되겠다 "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세영은 "힙 운동 중요한 거 아시죠?"라며 기데, 송프로도 "여자는 힙이다"고 말하며 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이세영에게 유연하다고 하자 이세영은 "부러질 거란 생각 안 해보셨나"며 웃음을 안겼다. 송프로는 "운동으로 엉덩이 35인치 만들어야한다"며 스파르타 운동을 강행했다. 
이세영이 "상체가 약하다"고 하자 송프로는 "힙에 비해 상체가 그렇긴 하지만 얼굴은 조그맣다"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이세영은  45kg으로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한다. 
이세영은 "대회 때 준비하던 때 떠올라, 너무 힘드니 웃음이 난다"며 운동을 마쳤고, 이후 34.5인치로 엉덩이 둘레가 1인치 늘어나 놀라움을 안겼다. 이세영은 "다음엔 35인치 도전이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1월 쌍꺼풀 수술+눈매교정+앞트임+뒷밑트임 같은 성형수술을 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내친김에 엄청난 운동을 감행하며 다이어트로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 비키니 부문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인데 결혼 계획을 밝혔으나 최근에는 돌연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당분간 홀로 운영하겠다고 선언해 결별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직접 "가족 누군가의 일로 일본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됐다. 또 저의 직장 문제로 일본에 돌아와야 했다. 두 가지 일이 겹쳐서 갑자기 돌아오게 됐다”라고 해명하면서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해 MBN ‘개그공화국’, tvN ‘SNL 코리아’ 5~8시즌, tvN ‘코미디 빅리그’, 온스타일 ‘더 바디쇼4’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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