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서 증인 부탁” 은가은♥이상준… 오나미 서명 완료! (‘와카남’)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1.02 23: 25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은가은과 이상준이 혼인신고서 증인을 위해 오나미를 찾았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이상준과 은가은이 평범함을 거부한 ‘웨딩 촬영’을 선보였다.
이상준과 은가은은 혼인신고서 증언을 부탁하기 위해 개그우먼 오나미를 만났다. 이상준이 “나미야”라고 다가가자 오나미는 “뭐야”라며 빠른 속도로 도망갔다. 오나미는 “왜 그러는 거야”라고 물었고, 은가은은 “간단하게 드릴 말씀이 있다”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돈 빌려달라는 거 아니지? 나 이제 돈 빌려주면 안돼”라고 덧붙이기도.

이어 이상준은 은가은과의 혼인신고서를 꺼내 “증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고, 오나미는 “근데 왜 나로 한거야? 근데 진짜야?”라고 물었다. 두 사람이 손을 잡는 모습을 본 오나미는 “그래, 할게”라며 증인란에 이름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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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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