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웨딩 촬영” ‘은가은♥’ 이상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고… 폭소 만발! (‘와카남’) [Oh!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1.03 00: 02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이상준이 파격 웨딩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2일 전파를 탄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이상준과 은가은이 평범함을 거부한 ‘웨딩 촬영’을 선보였다.
이상준은 스케줄 중인 은가은을 데리러 갔다. 이상준은 “저번에 코빅 식구들 먹으라고 (은가은씨가) 준비해줘서 먹을 걸 준비해갔다”라고 말했다. 녹화가 끝나고 나오는 미스트롯 처자들과 은가은은 “얼레리 꼴레리”라고 말하며 은가은을 놀렸다. 

은가은은 “미안한데 좀 (우리 남편한테) 떨어져 줄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은가은을 위해 꽃다발까지 준비해왔다. 이상준은 “결혼했기 때문에. 우린 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집에서 이상준의 귀를 파주는 은가은은 “드러워 아주. 이거 어떡할거야”라고 말했고 이상준은 “부부끼리 더러운게 뭐야”라고 답했다. 은가은은 “그래도 더러운 건 더러운거야”라고 말하기도.
이상준과 은가은은 웨딩 촬영을 하러 왔다. 환복을 하러 간 이상준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와 은가은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상준은 “사주를 봤는데 제가 여자가 은가은씨가 남자라고 했다. 그래서 한번 입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하기도.
이상준은 “이모님이 쇄골 나오게 이렇게 해야 한대”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줘서 은가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드레스를 입고 나온 은가은을 보고 이상준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은가은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본 이상준은 “예쁜 흰색 말티즈 같아”라고 말했다.
이후 은가은은 턱시도를 입고 나왔고 이상준은 “왜 뭘해도 예뻐?”라고 말했다. 은가은은 “난 이게 더 편해. 따뜻하고 좋아”라고 말하기도. 점프샷을 찍던 중 이상준의 드레스가 벗겨져 상체가 노출되기도 했다. 이상준은 “근데 마음에 드는 사진 나온 것 같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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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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