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선진이 ‘기적의 습관’에서 고충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모델 이선진이 출연해 건강 이야기를 나누고, 모델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환은 이선진의 등장에 “최장긴 게스트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선진은 “178cm가 조금 넘는데, 저 정도로 키가 큰 모델들이 만나면 서로 작다고 아웅다웅한다”며 “솔직히 179cm인데, 조금이라도 작아보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선진은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며 맛있는 간식을 먹지 않았다. 그는 곤약 면을 가지고 다니며 먹었고, 이화선과 사주 데이트를 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이화선과 영상을 모두 본 후 이선진은 “지금은 식단관리가 덜 한 편인데 한창 활동하던 시절에는 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한달 내내 끼니를 거르기도 했다. 그렇게도 살아지더라”며 “하지만 건강을 위한다면 무리한 다이어트는 안될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변화가 느껴진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