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살' 이선진 "모델 시절, 한달 내내 끼니 거르며 다이어트" ('기적의 습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02 23: 31

모델 이선진이 ‘기적의 습관’에서 고충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모델 이선진이 출연해 건강 이야기를 나누고, 모델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환은 이선진의 등장에 “최장긴 게스트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선진은 “178cm가 조금 넘는데, 저 정도로 키가 큰 모델들이 만나면 서로 작다고 아웅다웅한다”며 “솔직히 179cm인데, 조금이라도 작아보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선진은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며 맛있는 간식을 먹지 않았다. 그는 곤약 면을 가지고 다니며 먹었고, 이화선과 사주 데이트를 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이화선과 영상을 모두 본 후 이선진은 “지금은 식단관리가 덜 한 편인데 한창 활동하던 시절에는 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한달 내내 끼니를 거르기도 했다. 그렇게도 살아지더라”며 “하지만 건강을 위한다면 무리한 다이어트는 안될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변화가 느껴진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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