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딸과 거울 셀카를 완성해 미소를 안긴다.
서효림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린 뒤 “혼자서 셀카 찍으려는데 조이가 다가오더니 슬그머니 옆에 서요. 왜 그러는 걸까요?”라고 적었다.
이날 서효림이 업데이트 한 사진을 보면 거실에 있는 대형 거울 앞에 선 딸과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모두 휴대전화를 바라본 채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딸 아이가 할머니인 김수미, 아빠의 외모를 빼닮은 모습.
이에 서효림은 “저도 독사진 좀 찍고 싶은데…”라면서도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효림은 9살 연상의 정명호씨와 2019년 결혼했다. 슬하에 2020년생 딸 조이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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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