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기를 전했다.
3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때까지만 해도 '백신 2차 괜찮네!!' 했지만 저는 정말 너무아팠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광화문을 방문한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직후 나들이에 나섰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광화문의 전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하지만 외출 이후 급격히 밀려온 백신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었던 것. 이같은 사실을 털어놓은 손연재는 "다들 괜찮으셨나요?"라고 물었고, 팬들은 댓글을 통해 각자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열어 CEO로 활동하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손연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