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우혜림)이 뱃속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혜림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One month ago.. 임신 중기 엄마들 육아 꿀팁이랑 육아템 추천해주세요. #초보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볼록 나온 배 위에 초음파 사진과 임신 테스트기를 올려놓은 모습이다. 어느덧 임신 중기에 들어선 혜림은 벌써부터 육아맘들에게 육아에 필요한 아이템과 꿀팁을 문의하고 있는 것.
이를 본 남편 신민철은 “진짜 설렌다! 우리 사랑이”라고 댓글을 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 새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인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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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