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창의적인 패스 주는 히메네스와 이야기 많이 나눠"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1.03 15: 51

황희찬(25, 울버햄튼)이 라울 히메네스(30, 울버햄튼)와 환상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이적 후 4골을 몰아치며 대박을 터트렸다. 특히 미드필더 히메네스의 꿀패스를 황희찬이 받아 골로 연결하는 장면이 많았다. 
‘기브미 스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현재 임대신분인 황희찬과 완전이적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적응하지 못했던 황희찬이 대박을 터트린데 히메네스와 호흡이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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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히메네스와 조직력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것이 감독이 미드필더와 공격수사이에 원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히메네스 역시 황희찬의 결정력으로 패스가 빛을 발하고 있다. 황희찬은 “히메네스와 사이드로 빠질지 중앙으로 빠질지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면 창의적인 패스가 온다. 모든 것이 전술안에 있다”며 히메네스를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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