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폭풍성장한 셋째의 얼굴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셋째 아영이 더 포동포동해졌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곤히 잠이 든 셋째를 품에 안은 모습이다. 황신영의 품에 안긴 셋째는 세상 편안한 얼굴을 하고 있으며 엄마의 사랑을 잔뜩 받아 포동포동 살이 오른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황신영은 삼둥이 육아에 정신없는 와중에도 한 명 한 명을 정성스럽게 돌보는 ‘초보 엄마’의 모습으로 연일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9월 28일 1남 2녀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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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