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와 골프 데이트를 즐겼다.
지소연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정말 예뻤던 가을 골프. 정말 단풍이 너무 아름답게 물들었더라구요. 어머님 아버님 모시고 4년 만에 라운딩 했어요. 남편이랑 커플룩으로 입고 커플 골프화 신고 신나서 뛰어다녔던 라운딩이었어요. 남편이랑 저랑 둘 다 이쁜 옷 입고 프로골퍼 같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연습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이래서 스코어가 안 나오는 이유는 100만가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골프웨어를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모습이다.
길쭉한 키를 자랑하는 이들 부부는 마치 패션 화보를 촬영하는 듯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으며, 길고 곧게 뻗은 지소연의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9월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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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