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 담호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을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연과 아들 담호는 단풍 구경에 나선 모습이다. 담호는 귀여운 모자와 신발, 털이 달린 점퍼로 깜찍한 가을룩을 완성했다.
특히 담호는 떨어진 낙엽을 잔뜩 주우며 낭만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어느덧 폭풍성장 후 서수연과 데이트를 즐기는 담호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한편 서수연, 이필모 부부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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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