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허니제이가 리헤이와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3일 전파를 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29회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특집으로 ‘스우파’ 리더 7인 모니카, 허니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유퀴저로 등장했다.
허니제이와 리헤이의 인연에 대해 언급하기도. 리헤이는 “같은 무대에 선게 5년만이다. 언니랑 춤을 서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한 번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리헤이는 “노 리스펙 배틀이었지만 리스펙 배틀이라고 생각했다. 하늬 언니랑 한 번 쯤은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5년이 지났다. 그 사이에 저는 춤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그걸 언니한테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허니제이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지만 혜인이와 싸운 적이 없다. 그때는 혜인이도 어렸고, 저도 더 어렸다. 저에 대한 확신이 엄청났다”라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만약 애들이 힘들다고 하면 ‘너희 그렇게 약한 소리 할 때야? 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애들 많아’라고 말했다. 애들은 감싸 주길 원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혜인이가 ‘언니 저 그만두면 어떻게 하실거예요?’라고 물었는데 도망가고 싶었다. 춤을 추고 싶지 않았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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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