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경준 감독, "내일부터 FA컵 준비... 오늘은 쉬어야 한다" [대전톡톡]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11.03 21: 03

"내일부터 FA컵 걱정하겠다". 
전남 드래곤즈는 3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1 준플레이오프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4위로 준플레이오프를 펼친 전남은 승리를 거두지 못해 순위서 밀려 시즌을 마무리 했다. 
전남 전경준 감독은 "선수들 최선을 다했다. 결과가 좋지 않아 안타깝다. 잘 마무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공권 등은 문제가 아니었다. 다득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았다. 여러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FA컵 결승에 진출한 전 감독은 "내일부터 걱정하겠다. 일단 오늘은 쉬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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