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이준행과 3000일 기념 달달 "자랑 좀 하고 가실게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04 07: 31

배우 하재숙이 남편인 이준행 씨와의 '3000일'을 기념했다.
하재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 좀하 고가실께요 #고성댁"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 속에는 준행♥︎재숙 3000일을 기념한 인쇄물을 들고 미소짓고 있는 하재숙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바다 모래벌판에 쓰여진 ‘준행♥︎재숙 000일 사랑해’란 글귀가 달콤하다. 여전히 신혼같은 두 사람이다.
하재숙은 앞서 “따뜻하다는 말을 제일 좋아한다..덕분에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사람을 만났다ㅎ 아무리 피곤해도 아침 7시면 일어나서 나가는 부지런함은 진심 존경. 늦잠 자고 일어났는데 새삼 이스방이 보고 싶네”라는 글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해 고성에서 지내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방송을 통해 결혼과 동시에 '노키즈'를 선언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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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재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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