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친구랑 술 마시다 걸려도 사랑꾼..역시 결혼 장려 커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04 07: 32

개그맨 김원효가 친구와 술을 마시다 산책하던 아내에게 딱 걸렸다.
김원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랑 술 마시다 산책하던 심공주님에게 딱 걸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창 밖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는 반려견 태풍이와 산책을 하던 중 술자리를 갖고 있는 김원효를 발견한 듯한 모습이다.

김원효 인스타그램

창가 쪽에 자리를 잡은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딱 걸렸지만, 이를 사진으로 남기며 “금방 들어갈게. 사랑해”라고 적었다. 심진화도 댓글로 “사랑해우”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2011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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