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개봉 첫날 1위·29만 동원…히어로 마동석 통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1.04 07: 40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어제(3일) 29만 6291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날 왕좌에 오르며 스타트를 끊은 것. 
누적 관객수는 29만 7876명이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개봉 첫날 1위에 오른 ‘이터널스’가 흥행사를 써내려 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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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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